빨간약 해부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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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수 이야기는 왜 태양의 1년과 닮았나

12월 25일과 사흘간의 죽음이 어떻게 태양의 움직임으로 읽히는지 봅니다.

User:Leinad-Z · Public domain · Wikimedia Commons

북반구에서 낮이 가장 짧은 날은 12월 21일이나 22일입니다.이 뒤로 며칠 동안은 해가 뜨고 지는 자리가 거의 그대로입니다.그러다 12월 25일 무렵부터 낮이 눈에 띄게 길어집니다.옛 사람들이 이 시기를 태양이 되살아나는 때로 본 것은 사실입니다.

예수의 생일이 12월 25일로 정해진 것은 4세기입니다.성경에는 날짜가 적혀 있지 않습니다.같은 날 로마에는 '정복되지 않는 태양'을 기리는 축일이 있었습니다.두 가지가 겹친다는 점은 역사학자들도 인정합니다.

빨간약 자료는 여기서 훨씬 멀리 갑니다.12제자를 12별자리로, 네 복음서 저자를 네 절기로 놓습니다.사흘 만의 부활은 동지 무렵 사흘 동안 해가 멈춘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라고 읽습니다.예수의 생애 전체를 태양의 1년으로 바꿔 읽는 방법입니다.

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갈립니다.날짜가 겹친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.12라는 숫자가 양쪽에 나온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.그러나 복음서가 태양 신화를 옮겨 적은 것이라는 결론은 확인된 적이 없습니다.

이런 읽기를 태양 신화 해석이라고 부릅니다.19세기 말에 크게 유행했고 지금은 학계에서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.이 자료들이 쓰는 문장 상당수는 그 시절 책에서 왔습니다.

도표 1태양의 한 해
동지 12/21태양이 죽는다춘분 3/21부활, 양자리하지 6/21정오, 가장 높다추분 9/21유다, 전갈자리12궁동지에 사흘 멈췄다 12/25에 다시 오른다12제자 = 12궁, 4복음서 저자 = 4개 꼭짓점

태양의 1년과 예수의 생애를 같은 원 위에 놓은 그림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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